2023. 3. 19. 14:38ㆍ영화 리뷰 결말 포함
영화 이지 A 엠마스톤 감독 윌글럭
제가 엠마 스톤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팬까지는 아니자만 꽤 호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고 좋아한다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닌데 작품들에 대해서 출연작들이 잘 맞고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본인 스스로가 작품을 잘 선택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애정이 가는 여배우 가운데 한사람인것만은 분명한데 엠마 스톤이란 배우를 인식하게 된 작품에 대해서 돌이켜보면 생각이 필요하네요.
세작품중에 한편인건 분명한데 하우스버니(2008), 좀비랜드(2009), 이지 A(2010)중에 한작품인건 분명한데 세 작품 모두 극장에서 감상한 작품이 아니고 제가 리뷰를 작성하지 않으면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이기는 한데 하우스버니는 안나 패리스때문에 감상했던 작품이였고 좀비랜드는 장르때문에 시선이 갔기 때문에 아무래도 본작이 확률이 가장 높은편입니다.
멜로라인이 들어있는 틴에이저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작품은 윌 글럭감독의 연출작으로 엠마 스톤 이외에도 아만다 바인즈, 캠 지갠댓, 스탠리 투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배우들의 풋풋한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고 작품적으로나 이야기적으로도 흥미로운 이야기구도가 있는 작품이기도 해서 오랜만에 감상해서 그런지 배우들 모습고 귀엽고 즐겁게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장점 :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녀의 매력적인 연기와 매력~
올리브(엠마 스톤)의 셀프 인터뷰와 함께 그녀를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시작은 친구에게 그냥 남자와의 데이트라는 거짓말로 시작했지만 이를 남자와의 관계를 맺는것으로 거짓말이 훨씬 커지고 되고 문제는 그렇게 시작하게 된 거짓말이 이제는 학교내에서 모두가 다 알게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상황들을 올리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서 대처하게 됩니다.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된 일이 크게 되어버린 상황에서 스스로 간통(Adultery)을 뜻하는 A를 새기면서 올리브를 중심으로 여러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를 연기하는 엠마 스톤의 비중이 절대적인 작품이라고 볼수 있으며 틴에이저 영화로서의 요소들과 장점이 확실하고 캐릭터가 주는 매력과 이를 연기하는 배우가 주는 매력이 더해진 케이스라고 보시면 되는데 일단 엠마 스톤이라는 배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잘 살아있습니다.
명확한 스토리라인도 깔끔한편이고 연출과 진행도 매끄럽게 전개되면서 깊이있는 작품은 아닐지 몰라도 오락영화로서의 기본적인 요소들은 대부분 갖추고 있으며 절대적인 비중을 가지고 극을 이끌고가고 있는 엠마 스톤은 연기도 안정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작품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이 후에 작품들을 생각하면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작품도 톡톡 튀고 좋네요.

단점 : 이야기적인 구조는 어쨌든 전형적인......
전형적인 틴에이저 영화이고 배우도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나 장르를 멜로로서 인식하실 경우에는 멜로라인이 조금 약한편이고 코미디로 생각하신다고 해도 유머코드나 분량이 약한편이라서 기본적인 요소들은 모두 들어있는 일종의 성장영화에 가까운 형태도 장점과 매력이 확실한 작품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좀 더 유머러스하게 갈수도 있고 더 괜찮게 나올수 있는 작품이기는 한데 단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건 단점이 없다기보다는 장점이 너무 확실하고 눈에 들어오면서 단점이 잘 가려진 케이스에 가까운 느낌인데 캐릭터와 배우는 참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야기나 연출도 나쁜편은 아니지만 후반부가 조금 약하게 기시감이 느껴지는건 장르적인 한계이자 특징적인 부분이겠네요.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안에서의 묘사된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성의식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고 작품은 너무 진지하지 않게 해당 소재를 풀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마냥 가볍게 느껴지지만은 않는 소재라는 생각과 함께 섹스에 대한 그리고 여성에 대한 생각과 관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느껴지고 생각하는 부분이 적지 않았고 그 이전에 기본적인 바탕이 되어야 할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주연 배우인 엠마 스톤과 아만다 바인즈의 경우 제가 아만다 바인즈를 먼저 알게 되고 훨씬 인지도가 있는 상태에서 감상한 작품인데 사실 작품을 감상할 당시에는 아만다 바인즈도 유먕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배우로서 창창해 보였는데 그래도 잘 이겨내고 배우로서 보고 싶은 마음도 들고 엠마 스톤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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