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악녀 박연진, 울면서 웃는 연기 끝판왕 일본어판 더빙

2023. 3. 18. 16:24영화 리뷰 결말 포함

더 글로리 악녀 박연진, 울면서 웃는 연기 끝판왕 일본어판 더빙

"화이또, 바쿠욘진!"

몰입 와장창 깨지는 더 글로리 일본어판 더빙 버전이 화제다.

문동은(송혜교 분)이 박연진(임지연 분)이 수상하는 모습을 보며-

화이팅을 외치며 연진을 응원하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해당 장면을 영상을 보면 성우는"화이또, 바쿠욘진", "브라보-" "욘진, 가꼬이이"로 표현한다.

한국어 대사에 비해 일본 더빙판을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 보단 애니메이션 더빙판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일본 더빙판으로 보니까 너무 가벼워 보이는데?"

"성우도 저건 못 살렸네, 외국은 더빙판 많이 본다는데-

더빙 말고 자막으로 보면 좋겠다, 한국어 대사가 훨씬 느낌 있다" 등 극명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연진이 교도소에서 엄마를 보며

울부짖는 모습 그 이후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자신이 괴롭혔던 동은의 모든 것을 무시하고 하대했지만,

결말은 본인이 교도소에서의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 최후가 생각보다 더 비참하고 초라하다는 것이다.

연진은 평생을 함께한 친구 손명오(김건우 분)을 둔기로 살해했다는 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됐으나, 그녀의 교도소 수감 생활은 생각보다 강한 충격을 안겼다.

세상을 다 잃은 듯한 표정으로 교도소 구석에 앉아있던 연진..

그러한 한 선배 수감가자 "야 이쁜아, 내일 날씨 뭐야?"라고 말하자..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다 벌떡 일어나!

옷을 묶더니 곧바로 기상캐스터 모드에 돌입한다.

이후 그녀는 울면서 웃기를 반복하며 날씨를 전하는데...

"옷차림을 가볍게 하시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한 뒤 다른 재소자들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도 담겼다.

그럼에도 그녀는 계속해서 멈추지 않고 현직 기상캐스터 모드로,

"오후 2시 부터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박연진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눈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울면서 웃는 연기를 보였다.

 

 

그러자 이를 본 수감자는 "날씨가 슬퍼, 왜?"라고 말하며 비웃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울면서 웃는 모습이 인상깊다,

임지연 연기 정말 잘한다, 이 장면에서 정말 소름돋았다"등 반응을 보였다.

교도소 안에서도 화이또, 바쿠욘진!?

더 글로리 임지연, 울면서 웃는 연기 끝판왕 인증

넷플릭스 오리지널 명작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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